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DA 보안작전부 (문단 편집) == 상세 == RDA의 지구외 성간 원정을 호위하는, RDA 산하의 무장 보안 부서이다. 화성 원정 초기에 창설되었으며, ‘보안’작전부라는 명칭처럼 당초 적대적인 외계 환경으로부터 RDA의 자산과 활동을 보호하는 역할을 도맡았으나 최근에는 그저 RDA가 부리는 무력 집단, 사병으로 여겨진다. 대원들이 위장무늬 전투복을 입고 실탄 자동화기와 기갑장비, 항공기, 중화기를 다루며 군대 계급 체계를 사용하는 등 대단히 군사적인 모습이다. 게다가, 성향이 무척 호전적이다. [[판도라(아바타 시리즈)|판도라]]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위협적인 토착생물들과 적대적인 [[나비족|토착민]]들의 위험성이 대두되자, RDA에서는 인력과 시설을 보호하여 자원 확보를 안정화할 필요성을 인지하였고, 이를 위해 상당 규모의 RDA 보안작전부 병력이 파견 주둔된다. 이들의 임무는 [[판도라(아바타 시리즈)|판도라]]에 설치된 전초기지인 헬스 게이트 시설과 장비 및 그곳에 파견된 광부와 과학자를 포함한 인력의 보호이다. 구성원들 상당수가 [[지구]]에서 다양한 전투에 참여한 [[해병대]], [[특수부대]] 등의 전직 [[군인]]들과 경험 많은 [[용병]] 등으로 이루어진 [[베테랑]]들이며 1편 판도라 주둔 부대의 사령관은 헬스 게이트 기지의 보안책임자이기도 한 [[마일스 쿼리치]] [[대령]]이다. 현장의 유일한 군사력을 통솔하는 쿼리치 대령의 입지는 막강하여 작품 전개 중 기지의 실세가 된다. 문제는 기지와 직원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원주민들에게 타협없는 과잉대응을 한다는 것이며, 그 때문에 원주민에게 학교 시설과 교육을 제공하며 우호적으로 회유하려던 노력들이 무산되고 갈등의 골만 깊어졌다. 대표적인 만행 중 하나로 어거스틴 박사가 가르치던 네이티리의 언니를 포함한 학교의 아이들이 불도저를 제지하자 학교까지 쫓아가서 총질을 해 죽여버렸고, 이 사건을 기점으로 원주민들과의 교류가 사실상 단절된 것 같다.[* 극장판이 아닌 감독판의 추가 상영 분량에, 폐허가 된 학교 건물 벽에 총알 자국이 난자한 장면이 나온다.] 작중에서 [[나비족]]을 미개인으로 여기며 적대적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 설정도 그렇고 마치 [[콩키스타도르]]가 연상된다.[* 사실 콩키스타도르도 마냥 원주민을 적대한건 아니고 일부 원주민 거대부족들과는 통혼할 정도로 노력을 기울인끝에 동맹을 맺어서 마지막까지 신대륙 정복을 함께한 후, 나라를 건국한 이후에도 해당 부족들을 중요한 토착세력으로 대우해줬다. 물론 작중의 나비족은 부족들끼리 생사를 걸고 반목할 정도로 개판이 아니라 조화롭게 잘 지내고 있었기에 딱히 지구인과 동맹을 맺을 정도로 절박하지 않았고, 바라는것도 없어서 RDA로선 외교적인 방법이 없었을것이다. 애초에 작중에서도 처음에 외교적으로 접근해봤다가 거절당해서 무력행사에 나선것이니.] 또 현실에 비슷한 예시로 [[동인도 회사]]의 사병들이 있다. 이들이 입은 군복은 RDA 위장복(RDA Camo)이라는 가상의 디자인으로, 보안작전부의 표준 위장 패턴이다. 그린, 올리브, 다크그레이, 베이지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디지털 위장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